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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전 꼭 점검해야 할 것!!!

지우22 2021. 9. 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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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전거 박사입니다.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가기전 점검해야 하는 것들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날씨도 이제 선선해졌으니 중거리 및 장거리 자전거 코스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도 고향에 내려가거나 여행을 갈 때 여벌옷이나 보조배터리, 충전기 등등 필요한 물건들을 전날에 챙겨두곤 하죠? 자전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행복으로 데려다 줄 자전거의 최적의 상태를 유지시켜야 합니다. 그럼 알아보도록 할게요!!

 

<타이어의 상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타이어에 접지면이 닳아서 타이어 코드가 드러났거나 바퀴 옆쪽에 상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자전거 타이어에 박힌 작은 돌이나 유리 파편은 펑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송곳이나 뾰족한 것으로 제거합니다.

 

<공기압 확인>

공기압이 높으면 특히 여름에는 공기가 팽창하기 때문에 터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너무 높게 맞추는 것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공기압이 너무 낮으면 속도가 떨어지고 펑크가 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타이어 측면에 새겨진 적정 공기압에 맞추어 공기를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통 스탠드 펌프를 활용할텐데요 펌프의 계기판을 보면 두자리 숫자가 윗부분에 씌여있고 그 다리 한자리 숫자가 씌여있는 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윗 부분의 두자리 숫 자는 인치 당 파운드를 한 자리 숫자는 기압을 나타내는 것이니 참고하시고 공기압을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바퀴의 상태>

자전거를 손으로 들어 올려 바퀴를 돌리면서 소음이 나는치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바퀴가 좌우로 흔들리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바퀴와 포크의 좌우 간격이 다르다면 바퀴가 삐뚤어지게 끼워졌거나 림이 휜 것이니 확인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확인>

브레이크 패드와 림 사이의 간격은 같아야 하고 브레이크 패드의 홈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의 홈의 깊이가 1mm 이하이면 브레이크를 잡아도 제동이 잘 안될수 있으므로 바로 교체하시는편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패드와 앞 바퀴의 림 사이의 간격이 균일하지 않다면 브레이크를 움직이면 됩니다. 정석으로 하려면 포크 뒤의 볼트를 풀어 다시 바로 잡아야 하지만 여의치 않고 급하실 때에는 손으로 브레이크를 잡고 수정하여도 괜찮습니다.

 

<퀵 릴리스 확인>

퀵 릴리스라는 단어를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퀵 릴리스란 자전거 휠 옆쪽에 휠을 고정시키는 레버입니다. 잠굴 때 살짝(?) 많이 힘이 들어가는 그 레버입니다. 퀵 릴리스를 확실하게 고정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에는 바퀴가 빠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세게 잠구면 림이 변형될 수 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퀵 릴리스의 레버는 손바닥으로 한번에 꾹 누르면 눌릴 정도의 세기로 잠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퀵 릴리스의 레버는 앞 바퀴와 뒷 바퀴 총 두 개가 있는데요. 앞바퀴의 레버 잠구는 방향은 앞쪽이나 아래쪽으로 잠구게되면 장애물에 걸려 풀릴수도 있어요 따라서 위방향으로 잠구고 뒷바퀴의 퀵 릴리스는 레버는 위아래 튜브 사이에 오도록 잠그면 안전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장거리 여행 혹은 중거리 라이딩을 떠나기 전 꼭 확인해보아야 할 것들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이 것들은 필수적인 것으로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하여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충분하시다면 스스로 해보시고 자전거 전문점에 방문하여 어떤것들을 체크하는지 확인하는것도 장기적으로 좋은 방안일 것입니다.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 라이딩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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